제가 읽은 경제서를 한번씩은 정리를 할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특히 가장 유명한 책이 '부의 추월차선'일 겁니다. 2013년 출간 이후로 꾸준히 읽혀지고 언급되는 책, <부의 추월차선>은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책의 핵심 내용
책에서 주인공은 람보르기니를 타는 젊은 부자를 보게 된다. 부지런히 월급을 벌어 부를 쌓아야만, 늙어서 겨우 탈 수 있는 차가 아니였던 것이다. 그는 도전을 시작하며 자신의 부을 축적해간다. 책에서는 '서행차선'과 '추월차선'이라는 이중법으로 나눠 정확히 비교하고 있다. 예를 들면 월급생활은 서행차선이며, 사업과 자동수익화를 이루는 길은 '추월차선'에 속한다. 속도 제한없이 달릴 수 있는 것도 있다는 소개를 한다. 돈은 상황에 따라 변한다. 변하는 돈에 따라서 그것을 대하는 생각도 달라져야 한다고 한다. 당장에 자신의 운전대를 잡고 원하는 길에 들어서야 한다고 경고한다. 서행차선으로 천천히 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서행차선에서 벗어나 추월차선을 타는 것이라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속도 제한이 없는 곳에서 달리기 위해 꿈을 꾸어보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마지막에서는 생각만이 아니라 '실행'을 강조하고 있다.
2. 부의 추월차선이란?
부의 추월차선은 월급쟁이 서행차선이 아닌 다른 길이 있음을 알려주는 제목이다. 돈에도 길이있다. 천천히 조금씩 쌓여가는 방법과 빠르게 쌓이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속도의 제한없이 기하 급수적으로 돈이 불어나는 길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교 교육을 통해 돈을 버는 방법은 서행차선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덕분인지 때문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히 그방법대로 살아가고 있다. 생각을 바꿔 부에 대해서 길을 바꿔야한다고 알려주는 것이 이 책이다. 실제로 이룬 사람이 어떻게 돈을 대하고 부를 쌓아가는지 알려준다. 돈이 열리는 나무처럼 돈이 벌리고 모이는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정확히 알려준다. 자가 도전한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시간을 쏟아붓지 않아도 돈이 되는 사업들도 소개한다. 이미 다 알려주고 있다. 단지 '실행'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한다.
실행을 언급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으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실행에 대해서는 시작을 의미할 수 도 있지만, 여기서는 제대로 된 실행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제대로 활용되도록 방법을 강구하는 사람이 이룰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실행한 사람들 중에 성공한 사람들이 많은 이야기를 한다. 유튜브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언급한다. 한번쯤 보고, 들어 봤다면 이 책의 제목이 익숙할 것이다.
3. 작가 엠제이 드마코
교보문고 웹사이트에서는 엠제이 드마코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람보르기니를 배경으로 팔짱을 낀 그의 사진이 사뭇 걱정없고 여유가 넘친다.
차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Limos.com’의 설립자. 30대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사업가이며 발명가다. 또한 ‘천천히 부자 되기’ 개념에 반대하는 혁신 전문가이며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죽도록 일해서 돈을 벌고, 아끼고, 모으는 것만으로는 절대 젊어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는 청소 일을 하며 근근이 어머니를 부양했고, 허황된 꿈을 좇는다며 주변의 손가락질을 받았다. 하지만 결국 그는 부자가 되는 특별한 공식 즉, 추월차선 법칙을 발견했고, 단시간 내에 수백억대의 자산가가 되었다. ‘어떤 부자도 털어놓은 적은 없지만 실제로 그들이 돈을 번 방법’을 터득한 것이다. 그는 지금 아름다운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살면서 자동차, 여행, 미식, 글쓰기, 피트니스, 람보르기니 동호회 활동 등 추월차선식 경제적 자유를 열정적으로 즐기며 살고 있다.
4. 젊은 백만장자로 인생을 즐겨라!
살아보면 반은 맞고 반은 아닌 것 같다. 인생을 즐기기만 하면 무슨 재미가 있으랴. 엠제이 드마코가 이야기하는 것은 젊은 백만장자로 인생을 즐길만큼 지금 당장 노력하라는 말인 것 같다. 자극적인 한줄에 많은 젊은 사람들이 실행을 이어갔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 중요한 것은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부의 추월차선을 타야한다는 것이다. 부의 추월차선을 위해서 실행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은 그것을 강조하고 있다. 부의 추월차선을 이해하고 실행을 한다면 당연히 백만장자의 꿈은 뒤따라 온다. 만약 잘못된 노선을 탔다면, 바로 제대로된 길을 갈아타기 위한 판단과 실행력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5. 부의 추월차선 책 링크
부의 추월차선이 국내 출간일은 2013년 이지만, 그전에 이미 미국출간이 되어 2022년 출간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래서 작년에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아래 두 권의 책 모두 링크를 열어두었다. 필요한 책으 구매하면 될 것 같다. 참고로 나는 작년에 10주년 에디션을 재구매 하였는데, 엠제이 드마코의 짧은 소감이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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