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서) 돈의 속성 - 김승호 회장

젊은 사장들 사이에서 특히 유명한 '김승호 회장'의 책이다. 유튜브 1100만명이 <돈의 속성>라는 강의를 시청했다. 그 강의를 하던 김승호 회장이 책을 출판했다. 2022년 출판하여 2023년 만 3년동안 베스트셀러에 올라와있다. 한번 이 책을 살펴보자. 

 

목차

1. 책의 핵심 내용
2. 김승호 회장 
3. 도서 리뷰 
4. 스노우폭스 - 돈의 속성 
5. 북 링크 

 

---

 

1. 책의 핵심 내용

 

돈을 인격체로 본다. 그리고 어떻게 돈이 들어오게 되는지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돈에도 성격이 있다. 돈을 제대로 이해한 사람은 타인에 비해 쉽게 돈 버는 법을 파악한다. 이 책은 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돈을 어떻게 벌면 좋은지 말햊고 있다. 리스크가 클때와 작을때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간단하면서도 사람들이 알려고 하지는 않았던 내용을 다루기도 한다. 바로 '돈'이다. 한국 사람들은 돈을 좋아하거나 벌고 싶다는 말에 대해서 '돈을 밝히는 족속' 등의 말로 등한시 하거나 속물로 표현했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언제나 늘 돈이 필요하다. 책 <돈의 속성>은 돈을 그냥 하나의 물질이 아닌 인격체로서 이해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이 필요하고, 복리의 마법도 활용해야한다.

 

돈은 하나로 결정되지 않는다. 남의 돈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내 돈을 어떻게 대하는지도 알 수 있다. 얼마는 버는 가 보다 어떻게 벌고 어떻게 유지하며, 불려나가는지 이 모든 과정이 돈을 대하는 태도이다. 책에서는 김승호 회장이 생각하는 돈에 대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적혀있다. 많은 사람들이 강의를 통해 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을 것이다. 김 회장이 강의에서 상세한 내용을 모두 전할 수 없으니 글로 쓴 내용들이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덕분에 책에서는 작가인 김 회장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특히 '모든 비즈니스는 결국 부돈산과 금융을 만난다'는 대목이 눈에 들어왔다. 맞다. 결국은 비즈니스는 금융과 부동산이 연결된다. 돈은 비즈니스와 연결되어 있고, 비즈니스는 결국 다시 금융과 부동산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책 말미에 돈을 모으는 4가지 습관을 알려준다. 앞서 좋은 돈이 찾아오는 7가지 습관과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방법 2가지를 책에서 공개했다. 마중물과 종잣돈 1억을 만드는 5가지 규칙 등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여기서 알려주는 방법만 실천해도 돈의 속성을 이해하고 삶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질 것이다. 

 

 

 

2. 김승호 회장

 

김승호 회장

 

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 그룹인 SNOWFOX GROUP 의 회장이다. 한국과 전 세계를 오가며 각종 강연과 수업을 통해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SNOWFOX사는 전 세계 11개국에 3,878개의 매장과 10,000여 명의 직원을 지닌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연매출 1조 원의 목표를 이루고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외식 기업 이외에도 출판사와 화훼 유통업과 금융업, 부동산업의 회사를 소유하고 있고, 글로벌 외식 그룹의 대주주로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미국 중견기업인 협회 회장과 중앙 대학교 글로벌 경영자 과정 교수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지난 5년 동안 3,000여 명의 사업가 제자들을 양성했고 현재 농장 경영자로도 일하고 있다.

- 비즈니스 이력 : 1987년 대학 중퇴 후 미국으로 건너간 뒤 흑인 동네 식품점을 시작으로 이불가게, 한국 식품점, 지역 신문사, 컴퓨터 조립회사, 주식 선물거래소, 유기농 식품점 등을 운영하며 실패를 거듭하다 2005년 식당 체인을 6억 원에 분납조건(OWNER FINANCING)으로 인수한 후 2008년 100개 매장 돌파, 미 전역에 1,000여 개의 매장으로 확장했다. 이후 영국, 캐나다 등의 연관 업체들과의 합병을 통해 전 세계 11개국, 총 매장 3,878개, 임직원 9,000여 명의 그룹사로 성장했다. 저서로는 『자기경영 노트』 『김밥 파는 CEO』 『생각 의 비밀』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이 있으며 장기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에는 스노우폭스 도시락 매장과 스노우폭스 플라워 매장이 서울 강남 중심으로 20여 개가 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nowfoxjimkim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nowfoxkim

 

 

 

 

3. 도서 리뷰

 

4000억 부자, 기업의 회장, 김밥을 팔아 회장님이 된 이야기. 그런 것들이 내가 처음 접한 김승호 회장의 이야기다. 김밥을 팔아 4000억을? 아니 무슨 수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김승호 회장은 여러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자기 경영 노트, 김밥 파는 CEO, 생각의 비밀,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등 내가 아는 책 대부분이 김승호 회장의 베스트셀러 들이다. 교보문고 강남점이 집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자주 갔었다. 항상 늘 그의 책은 내 눈에 띄는 제목을 하고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런 그에게서 돈에 대해서 제대로 쓴 책을 한권 얻은 느낌이다.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집에 있어야만 했다. 그때 그의 강의가 유튜브를 타고 전국적으로 보여지는 기회를 맞이했다. 덕분에 그의 책도 그의 이름도 유명해졌다. 특히 요식업을 하는 젊은 사장들에게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코로나 시기의 장기전으로 많은 가게들이 어려운 사정이었다. 그 상황에서 이미 김밥으로 4000억을 벌어들인 그의 이야기는 집중하기에 충분한 듯 했다. 자세히 알아보지 못한 나도 그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워하고 그의 '사장학 강의' 소식을 종종 살펴본다. 많은 '젊은 사장'들이 그의 강의를 듣고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다. 그리고 작은 가게가 아닌 '큰 비즈니스'로 점점 키워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보인다. 막연하게 회장님의 성공스토리만 볼 책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도전하는 자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기도 하다. <부자의 그릇>이라는 책을 읽고 <돈의 속성>도 꼭 한번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리고 지금은 읽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달라진 점이라면, 우선 지금 이 블로그를 시작했다. 그리고 좀더 잘 하기 위한 방법을 배우고 모색했다. 또 내가 처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그리고 꾸준히 계속하면서 좀더 쉽고 빠르게, 결과를 낼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조금씩 하나하나 쌓여서 게으른 내가 부지런히 움직이고 실행하는 사람이 되었다. 지금도 충분히 만족하지만, 무언가 이 책을 읽고 길을 잃은 느낌이 들어 다시 E-book의 기능을 활용해 반복해서 듣고 있다. 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고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한다. 

 

 

 

4. 스노우폭스 - 돈의 속성

 

아래는 김승호 회장의 또다른 사업중 하나인 '스노우폭스'의 유튜브 채널 영상 중 하나이다. 김승호 회장이 <돈의 속성> 책을 출간하고 북콘서트를 연 영상이 있어 추가해 보았다.  

스노우폭스 유튜브 - 김승호 회장 북 콘서트 

 

 

 

 

5. 북링크 

 

3년 연속 최장기 베스트셀러, 한국에 이어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총 5개국 출판 도서. 

 

'돈의 속성' 리커버에디션 기념 김승호 회장 북콘서트(도서포함)(온라인 전용상품)

맨손에서 만들어낸 종잣돈으로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준다. 부모에게 받은 유산은 커녕, 30대 후반까지 낡은 자동차에 그날 판매할 과일을 싣고 다니던 어느 가난한 이민 가장이 이룬 진짜 부에 대한 모든 방법이 담겼다. 종잣돈 천만 원을 만들고 그 돈을 1억 원, 10억 원, 100억 원, 수천억 원이 될 때까지 돈을 관리하며 터득한 ‘돈’이 가진 속성을 정리한 안내서다. ‘진짜 부자’가 된 실제 인물이 말해주는 ‘진짜 돈’만들기에 대한 책이다. 저자는 돈의 특성을 매우 특이하게 정의했는데 바로, 인격체라고 지칭한 것이다. 돈을 너무 사랑해서 집 안에만 가둬 놓으면 기회만 있으면 나가버리려고 할 것이고 다른 돈에게 주인이 구두쇠니 오지 마라 할 것이다. 자신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을 부자가 되게 하는 데 협조도 하지 않는다. 가치 있는 곳과 좋은 일에 쓰인 돈은 그 대우에 감동해 다시 다른 돈을 데리고 주인을 찾을 것이고 술집이나 도박에 자신을 사용하면 비참한 마음에 등을 돌리는 게 돈이다. 옛말에 ‘고기를 주기보다 고기를 낚는 법을 주라’ 했다. 우리는 모두 각기 다른 환경에 놓여 있다. 지적 수준이 다르며 경제적 상황 역시 다르다. 그러니 누군가에게 이득이 된 방법이라고 나에게 이득이 될 수는 없다. 우리는 이 책 『돈의 속성』을 통해 돈을 만들고 지키고 기르는 한 명의 농부가 되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저자

김승호

출판

스노우폭스북스

출판일

2020.06.15